완연한 봄 날씨 속에 서울의 벚꽃도 오늘 공식 개화했습니다.
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올라서 따뜻한 봄을 느끼기 좋겠고요.
주 후반으로 갈수록 기온은 더 오르겠습니다.
큰 일교차만 유의하시면 되겠습니다.
대기는 무척 건조합니다.
전국 대부분 지방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데요.
동해안과 서해안은 모레까지 초속 2~30미터의 태풍에 버금가는 강풍이 예상됩니다.
강풍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.
내일도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전국이 맑은 가운데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.
내일 아침 기온, 오늘보다 2~3도가량 높겠습니다.
서울 4도, 대전과 광주가 2도, 부산은 7도로 시작하겠고요.
낮 기온, 어제보다 2~5도가량 높아 포근하겠습니다.
서울 16도, 대구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.
당분간 맑고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고요.
일요일에는 전국에 봄비가 내릴 전망입니다.
날씨정보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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